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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픈마인드 메인에 적혀 있는 글이, 그녀의 신작 <가시고백> 표4에 있는 글이다.

이 글을 보는 순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순식간에 읽히는 책이다.

그리고 몹씨도 나를 위로한 책이다.

 

거짓의 사람들이, 그간 모르면서 당하거나 되갚았던 수많은 악에 대해 깨우쳐주었다면

가시고백은, 그런 나를 다시 위로해주는 책이었다.

그래서 너무 고맙다. 책은 정말 사람을 치유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려령 작가는, 아무래도 유년시절의 아픈 기억을 소재로 끄집어낸 것 같다.

작가의 말을 읽으면서, 다시 읽으면서

그녀가 '악역'이었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더 더더욱, 희망을 느꼈다.

마음을 돌이키면, 이렇게 놀랍도록 아름다운 글을 쓸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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